문경시는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문경시 산양면 신전리 고성주 씨(60·사진)가 벼 채종포 종자 생산 우수 농업인으로 선정돼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문경시 고성주 씨는 1980년부터 농업에 37년간 종사했으며 농업 규모 1만5000㎡에서 6만㎡로 성장한 선진 농업인이다. 2013년부터는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 회장을 역임해, 고품질 쌀 생산 및 식량자급률을 확대하고, 선진 영농 기술 지도를 통한 채종포 농가들의 총 소득을 2억2000만원에서 8억8000만원으로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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