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가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수성구는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지역에서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지원센터와 함께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해외 시장개척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는 여성메디파크병원와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애플피부과의원 등 3개의 의료기관이 참가해 각 병원의 차별화된 의료기술 및 특화 상품인 부인과, 검진, 피부 분야에 맞춰 설명회 및 개별 상담회를 가졌다.여성메디파크병원 여준규 원장과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이재교 원장, 애플피부과의원 금성인 부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에 나서 참석한 의료관광 관련자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또 대구시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웨이푸건강관리유한공사(青岛维普健康产业管理有限公司)와 여성메디파크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애플피부과의원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수성구는 오는 12월 초 중국 칭다오 내 기업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의료관광단 12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수성구의 특화된 의료기술과 의료시설,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웨이푸건강관리유한공사 왕웨이 대표는   “상호 협력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시술 및 진단이 될 수 있도록 중국 의료관광객이 수성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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