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8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맞아 11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다자녀 가정, 출산친화기업, 출산장려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가족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년 11월 11일은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로 둘이 만나 둘 이상 낳자는 의미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공동책임의 인식과 지역사회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한 날이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기념식에는 출산장려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다자녀모범 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출산친화 기업 등 12명이 대구시장 표창을 받고, 다자녀모범가정 8명이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 행복나드리’라는 주제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동캠페인 퍼포먼스 ‘행복상자를 열어요’가 펼쳐지고 방송인 김쌤(김홍식)이 TBC 리얼인터뷰 통(通)의 이재선 씨와 함께 ‘통하는 가족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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