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10일까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한‘상자텃밭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군비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구국립과학관 등 25개소에 아로니아, 꽃양배추 등 10여종의 식물이 식재된 텃밭상자 250개를 보급했다.하루에 3명씩 3개조로 강사진을 편성해 사업단체 참여아래 실습과 교육을 병행하며 이루어졌고, 그에 앞서 사전교육을 2회 실시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사업완료 이후에도 사업단체를 대상으로 상자텃밭 조성 점검 교육(11월말)과 운영 및 관리교육(2018년 3월경)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책자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상자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대효과가 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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