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 저소득층 자립역량강화 교육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지난 9일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 재무설계사 이인재 강사의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했다.11월부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적용과관련한 홍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희망키움통장 사업은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에 따라 근로빈곤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한다.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3년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근로소득 장려금과 민간매칭금을 주택구입·임대, 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 외 자립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연 2회 이상 자립역량강화 교육 참여를 의무화해 꾸준한 자기개발과 자기관리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군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일을 통해 삶의 기쁨과 경제적 자립의 꿈을 이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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