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가 성황리에 막내렸다.지난 10일 오후 감문면 구야리 마을회관에서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감문구야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60여명이 참석했다.주민설명회는 감문구야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확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사업지구인 감문면 구야리 82 일대 308필지 16만3000㎡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 2019년 12월말까지 디지털지적 구축이 완료된다.김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솔선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