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해 영덕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대도시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활동을 펼쳤다. 30개국 400개사가 950개 부스, 2만2000㎡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시아 3대 수산종합전문 박람회 중 하나인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KOTRA,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영덕군은 영덕북부수협, 영덕대게정보화마을,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 영덕밥식해 등이 참여했다. 대게, 문어, 오징어, 멍게, 돌미역, 가자미 등 다양한 수산물과 영덕게장, 영덕밥식해 등 특색 있는 가공품을 전시·판매해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 홍일식품, ㈜더동쪽바다가는길, 영덕대게빵은 단독부스로 참여해 영덕의 우수 수산물과 제품을 홍보했다. 이상구 해양수산과장은 “영덕의 수산물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참여할 방침이다. 로하스 특화 농공단지 입주업체, 경북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협력해 영덕군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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