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4일간, 구미시청 4층 대강당, 구미시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시청 및 유관기관 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UN아동권리협약에서 말하는 아동권리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사단법인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15일 오후에는 특별히 이 옥 덕성여대 아동가족학과 명예교수를 초빙해 ‘아동을 존중하는 도시가 아동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옥 교수는 한국아동학회 부회장, 한국 아동권리학회 편집위원 등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어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아동 이익 최우선의 정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구미시는 공무원, 아동관련시설 종사자, 아동, 학부모 등 전 시민들에게 꾸준히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다.2018년에는 아동권리교육 강사 10여명을 양성해 학생,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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