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양봉농가 윤여한(59·예천읍 통명리)씨가 14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신기술실용화 평가회에서 장원벌 육성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예천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정부 장려품종 1호 꿀벌 ‘장원벌’은 일반 꿀벌에 비해 30% 이상 꿀 생산량이 높은 품종으로, 윤여한씨는 장원벌 개발과정부터 농가 현장 실증시험에 참여 했다.그는 2014년 12월 장원벌이 품종 등록되자 전국꿀벌육종보급협의회 경북 대표로 장원벌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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