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4일 홀몸노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했다.목욕탕과 부엌이 없어 추운 겨울날 마당 수돗가에서 세수와 설거지를 해야 하고, 95세 고령의 노인이 나무를 해 방을 따뜻하게 해야 잠을 잘 수 있는 가정에 따뜻한 방에서 따뜻한 물로 세수와 설거지를 할수 있도록 기름보일러 설치와 씽크대를 설치해 줬다.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형편에 놓인 대상자의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는 등 지역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