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25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재난발생에 대비해 단체간 긴밀한 소통과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의사회,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 등 20개 재난안전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재난에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분담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논의했다. 그간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구조구급경진대회를 개최해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