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주한우 맛 알리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관내 9개 고등학교 5080명을 대상으로 한우 500kg (180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을 알리고 안전한 고급육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김재광 영주부시장과 한우협회 회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가졌다.김삼주 지부장은 “영양을 많이 필요로 하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학교급식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한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한우소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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