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일 보건소 4층 회의실과 봉화군 시내 일대에서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계몽 운동을 한다.행사에 봉화경찰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가한다.성폭·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과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1월 25-12월 1일까지 열린다.봉화군은 이번 2017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앞당겨 시행, 폭력예방 동영상 상영, 봉화군 일대에서 계몽 운동을 한다.이날 호신용 피리 핸드폰줄을 배부, 폭력 없는 봉화 만들기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봉화 만들기에 주력한다.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아동학대, 성희롱, 성매매 예방활동,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홍보도 병행한다.류우태 봉화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계몽 운동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희롱, 성매매 등이 근절되고 건전한 성의식이 사회에 자리잡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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