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이 대거 몰려든다.세계 최고의 마술사들이 실감나는 마술을 펼치는 월드매직쇼 공연이 오는 23일 열리기 때문이다.공연은 이날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월드매직쇼는 대형 마술, 뮤지컬, 댄스, 노래, 연기, 개그 등이 결합한 창작 공연이다. 기존의 공연과는 달리 국내외 세계 최고 정상급의 마술사들이 등장해 화려한 무용단, 예술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월드 매직쇼는 마술과 뮤지컬로 구성된 매지컬 작품을 통해 그동안 접하지 못한 새로운 마술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미국 SAM 마술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아르헨티나 출신 마술사 미르코 등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들이 대거 출연한다.의성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유치했다.군은 2지난 5월 31일 의성문화회관을 공연장으로 등록시켜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국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열악한 군 재정을 충당시키고 질 높은 계획표로 군민들과 소외계층에게도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힘쓰고 있다.공연장 등록 후 문화회관 지원사업인 방방곡곡문화공감 ‘월드매직 쇼’ 공연이 추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이 결과 적은 예산으로 수준 높은 대형공연물 유치로 군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확대시키고 도·농간 문화적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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