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신선 안전 농산물 생산에 행정력을 모은다.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30명을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이경원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 PLS 제도 시행에 따른 주의사항을 강의했다.GAP제도는 농업기술센터 백창열 지도사가 사례 위주로 알기 쉽운 강의로 농업인들로부터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안성호 성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약잔류허용기준이 강화 되고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 농업인들이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성주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참외를 포함한 모든 농산물이 PLS 제도가 적용되는 만큼 해당농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를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