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캠핑 큰잔치’가 지난 18, 19일 이틀간 대가야 승마캠핑장 일대에서 열렸다.고령은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됐다.전국 캠퍼들에게 대가야승마캠핑장과 현재 조성 중인 모듬내 캠핑장 등 고령 내의 캠핑 관련인프라 및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전통시장 등 다양한 체험 차례표를 참가자들에게 알려 고령을 체류형 관광지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첫날인 18일에는 캠퍼들의 고령 투어 자유시간 및 대가야통기타 공연, 바비큐체험, 소시지 요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캠프파이어 행사를 가져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19일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한 대가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막을 내렸다.고령 대가야 캠핑 큰잔치에 참가, 처음으로 고령에 방문한 한 캠퍼는 “대가야의 역사를 품은 고령의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볼 수 있어서 이번 캠핑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령 대가야 캠핑 큰잔치’는 슬로우 캠핑, 슬로우 푸드를 주제로 고령군이 주최,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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