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은 지난 16-19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2017 킨텍스 메가쇼’에 참가했다.박람회에 7만여명의 일반 관람객과 5000여명의 수입상들이 방문, 대성황을 이뤘다.또 450개사가 참여하고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린 메가쇼에 △메가리빙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풀쇼 △Mr.메가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 등 5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6월 열린 메가쇼와 비교하면 2배 규모로 역대 가장 많은 참여 기업과 제품이 전시됐다.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은 참여업체인 △솔담콩 △매화농협 △방주명가 △청해토종두부 무농약 콩으로 가공한 된장, 간장, 고추장, 두부, 청국장, 화분청국장분말, 두유분말 등 콩 가공제품을 전국 식품바이어, 대도시소비자, 대형마트 마케팅 디렉터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 시식평가 등을 가지며 대대적으로 알렸다.임광원 울진군수는 “향토 산업육성 사업인 울진 콩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 자립화를 위해 콩가공업체 기반구축, 소규모 가공업체가 연대해 콩 특산품 생산 및 신제품 생산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임 군수는 “친환경 콩 출하 장려금을 조성, 생산기반을 확충, 울진친환경 콩 상표 홍보에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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