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인 ㈜팔공미디어(대표 전희주)는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내 광고권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에서 출발·도착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집결하는 이 곳은 1일 이용객이 2만여명에 이른다.환승센터와 같은 건물에 신세계백화점이 자리하고 있어 기업이나 제품의 홍보 효과가 높다.특히 대구와 지방을 연결하는 터미널로, 각 지자체의 명소나 특산물 홍보를 비롯, 공기업의 이미지 광고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3층 대합실에 설치될 대형멀티큐브(동영상)는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희주 대표는 “하루 100여회 송출되는 동영상은 지역소식과 뉴스속보, 광고 등을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유익한 정보 수집의 장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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