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난달 말부터 새달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달성 참꽃투어버스’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달성 참꽃투어버스’는 현재 이달 말까지 3~4석 정도의 잔여석만 남아있을 뿐이다. 국내 여러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대부분의 투어버스가 적자운행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매주 45인승 버스에 평균 40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다.동대구역, 대구역, 설화명곡역 등 3개의 지하철역을 출발지로 이용할 수 있어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달성군의 관광명소를 손쉽게 방문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지역의 자연, 문화, 예술, 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문화관광 해설사가 버스에 동승해 각 관광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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