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지난 17, 18일 이틀간 남해 일원을 다녀왔다.이번 남해 역사 체험학습 첫날인 지난 17일 남해 충렬사, 거북선 전시관, 이순신 영상관을 들러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업적을 통해 애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학습하는 시간이었다.18일 둘째 날에는 한려해상 조망 케이블카 타기, 거제 포로 수용소을 통해 남해의 자연과 근대화의 아픈 현실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인터넷 중독예방교육도 함으로써 아동들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인터넷을 적정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 받았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고령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남해 역사 체험학습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사실과 교육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체험활동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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