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축제 부문(가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어워즈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 호감도’ 등을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2016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개 부문(지역 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을 평가해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평가했다.그 결과 사계절 최우수상은 경기 부천시, 봄 최우수는 전남 광양시, 여름 최우수는 강원 춘천시, 가을 최우수는 안동시, 겨울 최우수는 강원 화천군이 각각 선정됐다.지난 가을 10간의 연휴 기간에 개최된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대 최고의 국내외 관람객과 입장료 수입,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수상 지자체는 2018년 대한민국 들썩들썩 캠페인 참여, 수상지역 3개년 트래블데이터 제공 등 2018년도 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지자체 229곳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에 나타난 안동시의 지역호감도는 누적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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