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해 성금 5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김영만 군수가 지난 22일 포항시청에서 개최된 11.15 지진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시장·군수 회의에 참석하면서 성금접수창구를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영만 군수가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신순식 부군수외 군위군청 공무원 1067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빨리 피해현장이 원상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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