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경북 보호관찰 분과(위원장 박현상) 법사랑은 지난 23일 대구 중앙로와 동성로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법사랑 위원과 대구교육청, 경찰청, 대구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 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수험생 등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출입 청소년 지도 △가출·배회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진로지도 등 홍보물 배부와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 등 청소년들의 흐트러진 마음가짐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과 탈선을 방지하고 가출 및 배회 청소년을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 보호관찰분과 김운섭 위원(기아자동차㈜)은 수능이 끝난 후에도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는 1999년생은 청소년보호법상의 청소년이기에 술·담배 판매는 금지돼 청소년유해환경과의 접촉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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