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에 의성군의 우수한 문화와 농·특산물을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과 베트남에 홍보하기 위해 의성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의 9.23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군 바자르(시장)에는 경북의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데, 의성 홍보부스에는 흑마늘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해 베트남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건강한 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의성 연(鳶)축제 집행위원들이 직접 참여한 연 축제 홍보행사는 베트남인들의 동심을 사로잡았다.특히 평창올림픽주제관과 연계한 의성 스포츠의 자랑인 컬링 체험행사는 여름의 나라인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지킴이풍물단 25명의 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성문화의 전도사로 참여해 주제공연인 퓨전난타공연과 사물놀이 길거리 공연을 통해 아름답고 웅장한 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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