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분천1리에 거주하는 송인수(61세)씨가 90만원 상당의 쌀 20포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다.송인수씨는 소천면이 고향으로 용인시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군 후, 10년 전에 고향인 분천1리 풍애마을로 귀촌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지금은 산양삼 재배를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송인수씨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아 온 우리 지역에 환원하고자 쌀을 기탁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