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17년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28일 끝을 맺는다.달성군의회 7대 마지막 행정 사무감사로 의원들은 저마다 그 동안  달성군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면서 더 나은 군정을 위해 노력 하고 달성군의 발전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각오로 임했다.의원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부서를 감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부서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준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1년 행사로 지정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일부간부들의 교육과 직원 격려 차원에서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앞으로는 없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각 부서별로 진행된 감사에서 하중환 의원은 화석박물관건립이 과연 주민 숙원사업인지 의문을 제기했고 시설관리공단, 아젤리아호텔 등에 질의했다.김성택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수익률 65%는 마치 대박내는 듯한 군의 홍보는 군민을 현혹하는 것이라 지적하고 체제 정비를 부탁했다.채명지 의원은 매년마다 반복되는 달성군 소식지문제가 해결안되는 이유를 따져 물었고 김상영 의원은 군민들이 달성군은 행사만 한다는 소문이 돈다며 행사를 줄일 방안을 제시하도록 지적했다.엄윤탁 의원은 명시이월 과다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시설공단이 다를 받았다면 달성군의 수익이 나쁜 기관을 포함한다면 40%이하의 수익률이 나올거라 지적했다.구자학 의원은 “달성군내 아파트 불법전매 관리 부족으로 4년간 45억 이상 세금징수 못했다”고 지적하며 “불법 전매에 대한 달성군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신영희 행감 위원장은 “내일까지 계속되는 행감에서 달성군의 발전적인 비판을 통해 한걸음 더 성숙하고 집행부와 서로 상호보완적인 체계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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