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버섯종자배지 제조 기업인 그린파머스㈜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김주수 의성군수와 그린파머스㈜ 박상철 대표이사,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의성군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기업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성실한 투자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MOU를 통해 그린파머스㈜는 2018년 말까지 100억원의 투자와 60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린파머스㈜ 박상철 대표이사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버섯산업에 대한 시장분석과 연구를 통해, 현재 소규모 가내 생산 수준의 버섯종자배지 산업을 R&D, 자동화 시설을 갖춰 개발·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을 스마트 팩토리화해 연간 400만개의 배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버섯 배지 제조회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