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2차 정기회의 및 4분기 통일정세보고’를 개최했다. 김원기 간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정기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통일정세 보고 △2017년 협의회 주요 활동현황 △2018년 협의회 주요 활동 방안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치러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의 마중물로 삼아 동북아 평화의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승화시켜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데 자문위원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이번 18기 영덕군협의회는 지역대표 7명, 직능대표 26명 총 3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임기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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