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지역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경산시 현옥순씨(59)가 영예의 2017 경북도 자원봉사 대상에 수상했다.경산시 안뜨레봉사회 현옥순 회장이 ‘2017경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대상은 나눔과 배려로 꿈과 희망을 심어가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올해 대상을 수상한 현옥순씨는 1994년 임당동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보은의 집, 백천동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 점심식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지원하고 별도로 도시락 배달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노령화시대에 맞는 봉사로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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