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9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정천생태하천 복원연장사업’ 준공식을 가졌다.동정천 생태하천복원연장사업은 동정천 상류부에 기 조성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낙동강 본류까지 연장해 도심지내 깨끗한 친수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칠곡군은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 지난 2015년 11월부터 2년간 2km의 사업구간에 저수로 정비와 인공습지 3개소, 여울 9개소,  데크 2개소(345m), 탐방로 포장, 자연석계단, 징검다리 등을 설치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의 관문인 동정천이 맑은 물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들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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