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8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해 잘 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 조치해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모니터’를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특히 2018년도에는 시내버스 주요 이용계층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 16세 이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종전만 19세 이상)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300여명으로 노선별 2~3명씩이며 오는 15일까지 대구시청 누리집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오는 26일 시청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모니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시청 누리집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를 통해 활동하고, 우수모니터에게는 분기별 교통비 2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올 한해 3000여건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해 시정조치 했으며 2018년에도 예년과 같이 모니터 내용을 시내버스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