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17년 농업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대회’에서 전국 우수업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예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수많은 대기업, 식품기업, 농업관련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식품기업인 오뚜기와의 백미쌀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천군은 최근 쌀 과잉 생산과 쌀값 하락, 수입 확대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쌀 명품화를 통한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개포면 경진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시설을 설치했다.농협쌀조공법인과 함께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 대기업인 오뚜기와 납품계약 체결했다. 올해는 7000톤을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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