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가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김 지사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1일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참석한 각국 대사들에게 내년 지자체 국제행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인 이번 간담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사를 비롯한 50개국(대사 42명, 부대사 이하 16명)의 주한 외국 공관과 9개 시도의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주한 외국공관을 대표해 선임 공관장인 앙골라대사와 박은하 공공외교대사의 축사 그리고 지자체 국제행사 소개가 이어졌다.경북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소개 및 성과보고와 경기도‘2018 경기국제보트쇼’, 충청북도‘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강원도‘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와 동영상이 상영됐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한 외국공관과의 긴밀한 통신망을 구축하는 등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김관용 협의회장은 “지방정부의 국제교류가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주한 외국공관의 절대적인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강조했다.김 지사는 내년‘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각국 대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하신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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