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일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청공무원들과 시의회 의원들이 모은 성금 144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포항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하루 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영주시 소속 공무원들과 시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모금된 성금은 김재광 부시장을 비롯해 김현익 시의회의장과 황홍현 공무원노동조합장이 포항시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영주시는 이와 함께 포항지진 피해를 복구 성금 모금 동참을 위해 봉사단체를 비롯해 기업체 및 대 시민 홍보와 함께 건축물안전진단 인력 및 심리지원 상담사를 지원하고 있다.장욱현 시장은 “이번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위로 함께 하루 빨리 복구가 돼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구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님을 인식하고 국가적인 재난 대처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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