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상주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최우수 제안은 권기승씨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간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및 지원 확대’가 차지했다. 내용은 농․축산업과 가공․유통업종 활성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숙박’ 종합단지 조성, 복합실버타운과 의료 특구 설립․지원 및 노인 인구 유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이번 공모전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40일간의 공모기간 동안 누리집,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총 18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고,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10건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시민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서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