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4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 한다.이후 13일부터 ~ 15일까지 2018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허순옥 의원, 부위원장에 이기동 의원, 위원에 박미옥, 안주현, 엄정애, 윤기현, 이철식, 정병택, 최춘영 의원 등 9명으로 구성 됐다.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회위원회 이기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 재정 신속 집행에 관해’, 산업‧건설위원회 허순옥 의원은 ‘경산 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구 했다.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괄목할만한 시정발전을 이룬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1000여명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2018년 무술년 한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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