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4일 ‘2017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규제개혁 우수부서에는 △최우수상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우수상 도시환경과·봉성면 △장려상 농정축산과·소천면 등 5개 부서가 선정됐다.공무원은 △최우수상 김근화(안전건설과) △우수상 이주희(도시환경과)·안수영(소천면) △장려상 김성열(재정과)·강유진(상운면) 주무관 등 5명이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규제 발굴 및 개선 노력, 규제개혁 교육 참석 및 홍보실적 등 9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특히,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와 농공단지 실무협의회 개최 등 군민의 규제 및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려는 노력 등을 반영했다.지난 6월 전례없는 우박 피해를 입었지만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농가들을 위해 ‘농어업재해 농어가 경영안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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