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도 같은날 울진문화센터에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 열렸다.‘울진을 밝히는 빛! 그대는 자원봉사자!’라는 구호로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군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안정희(여·54) 손사랑봉사회장 등 20명이 임광원 군수표창을 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소 행복울진 만들기에 앞장서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8명은 경북지사표창, 자원봉사센터 이사장표창 등의 표창을 받았다.행사에 개그맨 정종철 씨가 ‘기회는 빗방울처럼’이라는 주제로 강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갈 주체이며, 더 나은 울진을 열어가는 사회적 자산이다”며 “한 해 동안 지역공동체 구현과 울진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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