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이 ‘2017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사업 중앙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 내년도 사업비 1억95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전국 29개 산학연협력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의 딸기종합지원단과 잡곡협력단이 우수 협력단에 선정됐다. 두 협력단은 ‘경북 딸기의 수출 증대와 6차 산업화를 위한 종합지원단’, ‘경북 잡곡의 융·복합화를 통한 브랜드 구축 기반조성’사업으로 지역 특화작목의 고부가 가치 창출 및 소득 안정화·농산업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경북 산학연협력단사업은 경북의 차별화된 전략품목인 사과, 딸기, 화훼, 잡곡 등 4개 분야에 협력단을 운영하고 있다.생산현장부터 유통·가공·소비까지 139명의 산·학·관·연 전문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 활성화,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