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누구나 참여하는 영덕 홍보로봇 ‘호보트’의 피규어 디자인 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피규어는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인간·동물 형상의 모형 장난감이다.참가자들은 호보트 피규어를 소재로 개인 특유의 색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소재 호보트 체험관을 방문하면 무색의 호보트 피규어, 붓과 애나멜 물감이 든 작업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색 작업을 완성한 작품을 체험관에 제출하면 된다.출품작들은 호보트 전시관에 전시된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해맞이행사 호보트 광고판 시사회’에서 시상한다.지난달 29일 영덕군청에 출근한 호보트는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영덕홍보로봇 위촉장을 받았다. 당일 호보트 체험관과 현지작업실도 문을 열었다.영덕군관광협의회와 ㈜호보트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맞춰 군민의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호보트’는 영덕군과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업체가 100억을 투자해 공동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제목이자 캐릭터다. △문산호의비밀 △대게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일화가 전 세계에서 방영된다. 흥행 성공시 관광문화도시 영덕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호보트가 주최,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