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새마을금고 MG봉사단’(단장 차영자)은 5일 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궈 화원읍 내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세대, 저소득 가정 등 60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차영자 화원새마을금고 MG봉사단장은 “홍진웅 화원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임직원들의 지원과 봉사단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장 준비를 했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홍진웅 화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해 가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에 우리 금고 MG봉사단과 부녀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원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월 2회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안청소, 이불빨래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달성군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치매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동참해 치매 없는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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