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재원(사진·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이 지역구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 의원은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역구 신규사업 5개를 새로 추가하고 국가 예산 933억을 증액시켰기 때문이다.국가 예산에서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설치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주왕산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설치에 5억5000만원(총 사업비 90억)을 따냈다.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설치사업이 정부안에 제외된 올 6월 이후 지속적으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설득한 결과다.무엇보다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거듭 설득한 끝에 막판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때문에 청송군은 새로 건립될 탐방안내소를 통해 지질공원의 전시·체험·해설·교육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의 지역구 국비 확보도 눈부시다.△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 5억원(총사업비119억) △상주 바이오양잠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사업 2억5000만원(총사업비180억) △군위 나들목-구미간(국도67호선) 확장공사 5억원(총사업비419억) △포항-안동1-1(기계·현동구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 15억(총사업비2702억) 등 신규사업이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추가로 포함됐다.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과 바이오양잠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상주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국가지원사업이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대로 올해도 애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다.하지만 김 의원이 사업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내년 신규사업에 포함됐다.또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800억,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 60억, 포항-안동(현동-현서구간) 국지도 건설공사 30억, 군위 고로-우보간 국도28호선 개량사업 10억 등 모두 900억원의 국가예산을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했다.  김 의원은 정기국회가 끝나면 4개 시군과 함께 2019년도 지역사업과 예산을 챙긴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내년에도 4개 시·군과 긴밀히 조율해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을 개발·추진해 보다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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