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등 971대를 수리 및 정비를 했으며 3000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수리해 줬다.또한,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 등 농기계 사용 전반에 걸쳐 104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관계자는 “농촌의 영농철인 3월 10일 벽진면 용암2리(빌미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선남면 문방3리(독자골)를 마지막으로 연간 71회에 걸쳐 무더위 속에도 아랑 곳 없이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줘 가는 곳 마다 반갑게 맞아줘 항상 보람되게 일을 한다”며 말했다.그리고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줘 가을 수확철 등 야간 도로운행에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 했으며 농기계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부채를 제작 배부해 여름철 더위도 식히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또한, 내년에도 농기계사용에 있어 적기영농이 이뤄질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팀은 언제나 영농현장 기동수리 활동으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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