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 수상 달서구는 6일 행정안전부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개혁 분위기 확산과 재정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서울신문사와 공동으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대상분야는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분야로 나눠지며, 이번 대회에서 달서구는 기타분야의 벤치마킹을 통한 세출절감 사례로 ‘벤치마킹을 통한 ‘LMS발송시스템’ 도입으로 예산 절감 사례’를 제출했다.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광역단위 자체심사 통과 후 지방재정·세제분야에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각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추천하는 형식으로 44건(광역 14, 기초 30)이 선정됐다. 지난 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상위 10건 사례발표와 그 외 34건에 대한 시상식에 44개 자치단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LMS문자 서비스와 같은 납세자 위주의 맞춤형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달서구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주최‘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 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을 수상했다.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협회 등 민간기관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자체 등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사항과 개선노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달서구는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개편체제에 따라 주거급여 지원, 주거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사업(수선유지급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취약계층 ‘깨끗한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희망달서 꿈엔들센터’ 운영) 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취약계층 임대주택 지원(영구·다가구매입·기존주택 전세임대),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방문 및 건의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해 10. 26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해 2017년 2월부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달서구 22개 洞 행정복지센터를 정기적인 날짜에 LH 마이홈 상담센터 상담사가 순회 방문해 주거복지 전반을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를 실시해 475명이 상담, 45명이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처럼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약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를 실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노력들은 주민들의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으며, 주거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따뜻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5년 연속 2등급으로 69개 자치구 중 10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매년 8월부터 11월까지 600여개의 공공기관을 14개 유형별로 구분해 해당기관과 직·간접적으로 업무관련 경험이 있는 일반 주민과 내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와 함께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종합해 5등급으로 나눠 12월초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대구지역 8개 구·군의 청렴도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서구·달서구·동구·수성구·달성군이 2등급, 북구·남구가 3등급, 중구가 4등급으로 발표돼 예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달서구는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청렴도 향상은 민원처리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 모니터링 실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 추진, 맞춤형 부패방지교육 실시, 청렴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평가된다.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와 기초생활수급자수 등 어려운 행정여건 속에서도 최근 발명의 날 유공,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가정의 달 유공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분야에서 연중 4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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