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로 떠올랐다.해수부가 대한민국 정책포탈(http://korea.kr)에 소개한 ‘외국바다 뺨치는 국내바다 최고 7위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정책포탈에 △양양 하조대 7위 △제주 김녕해변 6위 △강릉 안목해변 5위 △부산 해운대 4위 △화성 전곡항 3위 △청산도 지리 해수욕장 2위을 각각 외국바다 뺨치는 국내바다 최고 2-7위로 꼽았다.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을 ‘겨울바다의 온갖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곳’, ‘바다를 따른 해안누리길도 최고’라고 소개하며, 1위로 꼽았다.고래불해수욕장은 올 여름 40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는데 이번 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의 위상을 세웠다.영덕군은 “대한민국 정책포탈에 소개된 것과 같이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고래불 명사 20리 길을 걷고, 겨울이 제철인 영덕대게 및 각종 해산물을 즐긴다면 외국바다 못지않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개장, 개장 한 달 만에 4000명이 다녀간 고래불 국민야영장은 피서철 이후 겨울인 현재까지도 매달 평균 5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고래불해수욕장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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