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 군위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군관계자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제18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최규종 회장은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하나 돼 통일을 준비 하는 중심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언젠가는 반드시 평화통일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다 같이 노력해 군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군위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뿌리를 활착 열어 가기길 바란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대행기관장이신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이때 일수록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 및 평화 공감 확산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평통과 군민들이 연대해 적극적인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부탁드리며, 나아가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가 범국민적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군민화합과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중심에 서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통일정세 해설자료로 ‘한반도 평화와 2018년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전기식 자문위원의 동계 올림픽에 대한 설명과 평화 올림픽 개최를 위한 평창 올림픽 지원 방안에 대한 PPT자료 설명이 있었다.전기식 자문위원은 “평화를 위한 평창올림픽 개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평화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참여와 소통, 평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협의회 사업보고 및 2018년 활동방안,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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