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김천시는 연간 60여개 국제·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프로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통령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전국대학수영대회, 농구·핸드볼·배구대회 등을 개최해 연간 267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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