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 ‘찾아가는 북스타트 여는날 및 多讀多讀(다독다독)책수레 이동도서관’ 개관 행사가 지난 7일 금강송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영·유아(2017~2014년생)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40여명과 함께했다.행사에는 북스타트 영상물 상영, 북스타트 발족 선언문 낭독, ‘해피한 아이’ 자원봉사단의 ‘무지개 물고기’라는 동극 공연도 했다.죽변면도서관 자원활동가의 ‘북스타트 책놀이 차례표’와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했다.군은 공공도서관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도서관 자료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 다양한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울진군은 영·유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 아기에게 꿈과 희망을, 책 읽는 문화와 지역의 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장성용 금강송면장은 “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금강송면복지회관에 설치된 ‘多讀多讀책수레(이동도서관)’를 이용, 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