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었던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7일부터 10일까지의 행사 기간 1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폐막됐다.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에서는 지난해 대비 관람객이 5,700여명이 증가한 86,000여명이 몰렸으며, 커피 및 카페관련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주제의 공개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대구커피&카페특별홍보기획관’에서는 지역의 유명 커피를 관람객들이 무료로 시음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한편 수성못에서 펼쳐진 ‘제1회 커피&베이커리축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 동안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아름다운 수성못을 배경으로 따뜻한 커피와 맛있는 빵과 음악공연을 맘껏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커피주제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커피역사 자료와 커피상식 자료를 함께 전시해 커피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커피브랜드관’ 중 실버들을 위한 추억의 다방인 ‘미도다방‘에는 행사기간 중 노년층은 물론 젊은 층의 발길도 끊이질 않았다이밖에도, 매일 다양한 장르의 커피콘서트 등 음악공연과 무대공연이 어우러져 커피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시민들의 흥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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