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마련한 노인우울 예방  독서치료 차례표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내렸다.지난 9월 10일부터 시작한 노인 우울예방(영덕읍 남석2리, 영해면 성내4리)과 독서치료 차례표(창수면 인량2리)가 지난 5, 6일 각각 마침표를 찍었다.‘내 마음은 이팔청춘’ 우울증 예방 차례표는 노인 우울 제대로 알기, 나만의 스트레스 극복법 찾기 등의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미술·음악 치료 등 다양한 요법의 계획표가 섞이도록 내용을 구성해 짜증과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줬다.‘꿈꾸는 어른들의 행복한 책읽기’ 독서치료 차례표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수탉’, ‘어른들은 왜 그래’, ‘돌멩이도 춤을 춰요’ 등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읽으며 과거 추억을 떠올리고, 지금의 내 모습을 수용해 노년기에 겪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시간을 가졌다.영덕군은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계획표를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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